Life/Economy

    부동산 투자에서의 레버리지 효과와 위험성

    레버리지 효과란?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란 타인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자본을 이용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빌린 돈을 지렛대(lever) 삼아 이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지렛대를 사용하면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데, 차입한 자본이 지렛대가 되고 그 힘이 나의 자본과 합쳐져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자신의 자본을 최소화하고 타인의 자본을 빌려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와 B가 동일하게 1년동안 10억원을 투자하여 2억원의 순이익을 얻었다. A는 대출 없이 자신의 돈 1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B는 은행에서 대출받은 5억원과 자신의 돈 5억원을 합쳐 투자하였다. A와 B 모두 총자본이익률은 2..

    DSR 규제에 대하여... (+ LTV, DTI)

    DSR이란?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즉, DSR 규제란 대출자의 연소득에 대비하여 1년간 원리금으로 내는 돈이 얼마인지를 따져 대출금액을 제한하는 규제이다. 예를 들어 1년에 1억원을 버는 사람이 당해 전체 대출에 대한 원금과 이자로 4000만원을 내고 있다면 DSR은 40%인 것이다. 대출자의 모든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액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상환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DSR규제 현황 및 4.29 차주단위 규제 발표 현재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에 은행 별로 DSR을 40%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은행 전체 고객들의 평균치로 계산하기 때문..